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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이모 되는 게 꿈이에요

혜윤이(9)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빛나(27)씨는 “어, 혜윤이 학교에서 머리 새로 빗었어?”하고 묻는다. “아니, 뛰어오느라 머리가 헝클어졌나봐요.” 혜윤이가 다가가 앉자, 그는 얼른 빗을 가져와 머리를 새로 단장해준다. 언뜻 보면 엄마와 딸의 모습같지만, 이들은 모녀지간이 아닌 ‘아주 특별한 사이’다.
 
고씨와 혜윤이가 함께 살고 있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2층 빌라는 ‘해맑은 아이들의 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곳은 이른바 ‘아동 그룹홈’으로 장기적으로 위탁할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다. 부모가 1~2년씩 위탁가정에 아이를 맡겨 기간을 다 채우고도 데려갈 형편이 못되면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정적인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이 사회복지사인 고씨와 함께 지내게 된다.
 

 

 

이    름 :한겨레
날    짜 :2008-04-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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